📌 피 같은 내 돈, 금융위기에도 안전하게 지키는 법
내수 붕괴로 무너지는 은행, 김경필이 알려주는 금융기관 체크리스트
✅ General: 경제위기의 불똥, 금융기관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언론은 자영업자 부채 증가, 대출 연체율 급등, 금융기관 손실 확대 등 우려스러운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자영업자가 아니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얘기가 다릅니다. 상가 임대료 붕괴에 이어 금융기관까지 영향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체인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의 강도”라는 말처럼, 겉보기엔 멀쩡한 금융기관도 속은 다를 수 있습니다.
💡 Insight: 안전한 금융기관을 고르는 3가지 경영 지표
1. BIS 비율 – 은행의 충격 흡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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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가중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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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8% 이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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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단순히 수치만 보는 게 아니라, 2022년 대비 상승/하락 추이를 함께 봐야 한다.
2. 고정 이하 여신 비율 – 악성 채권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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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총 여신 중 회수 어려운 채권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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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7% 이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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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비율이 높으면 금융기관의 손실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3. ROA (총자산순이익률) – 실제 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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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총 자산 대비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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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10년 국채 수익률(2.5~3%) 이상이 바람직
💰 금융기관 3대 경영지표 요약표
지표명 | 의미 설명 | 기준 수치 | 주의할 점 / 해석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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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비율 | 은행의 자본 건전성, 예상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 | 8% 이상 | 단순 수치 외에 최근 수년간 추이도 함께 확인할 것 |
고정 이하 여신 비율 | 회수 어려운 대출(악성 채권)의 비율 | 7% 이하 | 높을수록 부실 위험 ↑, 최근 수치가 증가 중이면 경고 |
ROA | 총 자산 대비 실제 순이익률 (수익성 지표) | 국채금리 2.5~3% 수준 이상 | 낮거나 마이너스이면 수익성 악화 신호 |
🎯 Specific: 내 돈과 금융기관, 이렇게 체크하자
🔍 1분 점검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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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거래 은행의 BIS 비율은 8% 이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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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이하 여신 비율이 7% 이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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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비 수치가 개선되고 있는가?
👉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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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포털(파인) 접속 → 금융회사 정보 → 핵심 경영지표 클릭
📌 개인도 체크하자: ‘차입 질량 지수’
“내 소득의 3개월치 이상 신용대출은 위험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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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안정성과 리스크 비교 도표 (2022 vs 2024)” 지금은 위기다. 도표는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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